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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프린트의 역사와 현재 2015-10-31


 

오늘날의 디지털 프린트 장비는 놀랄 만큼의 발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쇄 설비를 이용하지 않고 간단한 프린트 및 인쇄기로는 어려움을 겼던 <다품종 소량생산>까지도 가능하게 만들어지면서 보다 빠르고 쉽게 인쇄물을 제작할 수 있는 디지털프린팅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디지털프린트의 시작은 어디였을까요?

 

 

 <이미지출처: Google>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인쇄기(프린터와 같은 개념으로 쓰임)는 독일의 구텐베르크(1440 ~ 1468)가 발명하였으며 이것은 거의 인쇄술의 발명으로 봐야겠지만, 활자에 잉크를 묻혀 인쇄하는 기술과 잉크를 사용하여 다양한 출력물에 색을 입히는 프린터방식에서 그 유사성을 찾을 수 있습니다. 

 

 프린터는 인쇄기를 의미하는 일반 용어지만, 컴퓨터의 프린터는 내부에서 코드화하여 처리된 정보를 사람이 읽을 수 있는 형태로 인쇄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린터하는 방식에 따라서 물리적 충격을 이용하는 충격식 프린터와 열이나 레이저를 이용하는 비충격식 프린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충격식이란 활자나 인쇄 핀(Pin)으로 잉크가 묻은 리본에 충격하여 종이에 인쇄되도록 하는 방법으로, 인쇄 핀을 사용하는 프린터로 통상 도트(Dot)프린터라 하여 수직으로 배열된 여러개의 핀으로 구성되어 있고, 어떤 문자를 인쇄하기 위해서는그 문자를 구성할 핀들에 전기적 신호를 전달하면해당 핀들이 종이에 충격을 가하여 글자를 인쇄하는 방법입니다. 비충격식이란 충격식에 비하여 소음이 적고, 인쇄 속도가 빠르며, 인쇄품질이 높아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비충격식 프린터로는 "열전사프린터, 잉크젯프린터, 레이저프린터" 등이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Google> - 센트로닉스 인터페이스 , 직렬 인터페이스                               

 

프린터를 위한 입력 인터페이스는 대부분 36핀 플러그를 가진 병렬 <센트로닉스 인터페이스>가 사용되지만, 현대의 디지털프린터와 컴퓨터에서는 더 작고, 플러그가 달리지 않은 USB 형식의 <직렬 인터페이스>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프린터와 화면 디스플레이에서 사용되는 글꼴에는 2가지 형태가 있는 데요, 비트맵 글꼴과 외곽선 글꼴입니다. 비트맵 글꼴은 크기가 조절될 수 없는 글꼴을 디지털로 표현한 것으로 크기 별로 일련의 글꼴 세트를 가져야 합니다. 적당한 크기의 글꼴이 없으면 출력된 글씨가 들쭉날쭉하거나 찌그러져 보이게 됩니다.

 

 외곽선 글꼴들은 프린터로 보내어지는 글꼴을 수학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선명도나 출력되는 텍스트의 해상도를 잃지 않고도 글꼴의 크기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과거의 과정이 현재의 기술력이 되어, 생활의 윤택함을 주는 거 아닐까요?